2019.06.03by 이수민 기자
2025년에는 머신 센서와 IoT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양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으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로 전송돼야 하는 데이터양을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가 생성되는 에지에서 즉각적이며 높은 스루풋의 AI를 수행하려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에지에서 실시간 AI 수행이 가능한 가속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EGX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EGX는 기업들이 5G 기지국, 웨어하우스, 리테일,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연속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해·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EGX 플랫폼과 같은 에지 서버는 전 세계에 걸쳐 이러한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2019.05.16by 명세환 기자
“이제는 연결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시스코는 이러한 경험을 소비하는 시장을 준비합니다.” 장-루크 발렌테(JL Valente)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
2019.04.01by 이수민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가 SK C&C와 손잡고 공유 오피스 환경에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사용자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3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벨리에 위치한 SK C&C 판교캠퍼스에서 조신의 시스코 코리아 부사장과 신장수 SK C&C 통신인프라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스코의 차세대 사용자 네트워크 SDN 솔루션인 ‘SDA 개발 및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SDN 기반의 ‘차세대 사용자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는 포스코ICT와 협력해 산업현장과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움직이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제어시스템은 발전,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시설과 반도체, 제철소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중추 시스템이다. 양사는 우선 시스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에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을 산업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2019.02.08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제 10회 GTC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금융, 통신, 자율주행차량, 로봇, IoT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800명 이상의 발표자와 200여 전시업체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1만여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 업계 관계자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1.16by 이수민 기자
시스코는 2017-2022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폭발적인 인터넷 트래픽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다. VNI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할 IP 트래픽이 인터넷 네트워킹이 시작된 이래 2016년 말까지 누적된 IP 트래픽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까지 세계적으로 285억 개 이상의 기기와 네트워크 연결이 온라인화 돼 전 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을 사용, 이 중 동영상 트래픽 비중이 전체 IP 트래픽의 8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2018.12.12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가상화 기반 5G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5G SDN 스위치를 개발하고 5G 상용망에 적용했다. 5G SDN 스위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여러 대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을 한꺼번에 설정하고 변경하는 등 통합제어와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상화 기반으로 운영되는 5G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로운 5G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더욱 빠르게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18.11.15by 이수민 기자
시스코는 보안 및 소프트웨어 정의 WAN 네트워크(SD-WAN) 기술을 통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확실히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발생할 위협에 대비할 충분한 유연성을 갖추도록 설계된 시스코 SD-WAN은 보안과 SD-WAN 기술을 결합했다.
KT가 삼성전자, 시스코와 함께 CUPS 기술을 적용한 5G NSA 코어 장비를 개발하여 상용망에 구축을 완료했다. CUPS 기술은 3GPP 국제 표준에서 정의하는 기술로 신호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와 사용자 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를 분리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표준 기술이다. 이는 향후 SA 기반의 5G 상용 네트워크에는 필수적인 CUPS 기술을 NSA 단계부터 적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18.10.15by 이수민 기자
시스코가 AI와 머신 러닝에 맞춤 설계된 신규 AI 서버를 공개했다. 신규 시스코 AI 서버는 딥러닝 속도 향상 및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가속화를 지원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버는 올 4분기 시스코 파트너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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