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by 배종인 기자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XPeng)과 비야디(BYD)가 유럽연합의 반보조금 관세 부과에 대응해 유럽 현지 생산 체제로 전략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9.29by 배종인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TI) 김승목 차장은 지난 9월9일 개최된 ‘2025 e4ds Tech Day’ 행사에서 ‘TI GaN FET으로 전력 밀도가 높고 효율적인 디지털 파워 시스템 구현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전기차, 재생에너지, 고효율 전원장치 등 차세대 산업의 핵심은 전력 반도체라고 강조했다. 김승목 차장은 먼저 전력 반도체의 진화를 짚으며, “20년 전까지만 해도 IGBT가 주류였지만, SiC가 등장하면서 1,200V 이상 고전압 시스템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위칭 주파수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에 GaN은 600∼650V급 전압에서 12㎒까지 스위칭이 가능해 전력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25.09.26by 배종인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 센터(GiOTEC, Global interOperability Testing Center)’를 세계 최초로 개소하며, 전기차와 충전기 간 호환성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2025.09.22by 배종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가 최근 공개한 기술백서를 통해 인피니언의 고효율 반도체 솔루션과 보안 기술을 결합한 충전기 아키텍처를 통해 7분 만에 200km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이는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EV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이러한 기술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보 코퍼레이션에서는 인피니언의 11kW 양방향 DC/DC 컨버터 보드(REF-DAB11KIZSICSYS)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04by 배종인 기자
2025년 전기차(EV) 판매가 전년대비 25% 성장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또 한 번 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5.05.23by 배종인 기자
김창환 현대자동차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주최로 개최된 옥토버테크 서울 2025(OktoberTech Seoul 2025)에서 ‘모빌리티 전동화 솔루션: 수소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전동화 기술을 넘어 지속 가능 기술 혁신에 앞장서는 현대자동차의 철학을 밝혔다. 김창환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로보틱스, 스마트물류까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동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by 배종인 기자
CATL이 나트륨이온 배터리(Natrium-ion Battery)의 출시 시기와 성능을 밝히며, 본격적으로 리튬이온배터리와의 경쟁을 선언했다. 낮은 가격과 안전성을 경쟁력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인데, 원재료 수급 과정에서 환경오염 등 이슈가 있고, 그간 꾸준히 연구돼 온 NCM 배터리의 경쟁력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4.22by 배종인 기자
최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에서도 모터의 사용이 늘어나며, 차량의 효율성과 안전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모터 제어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액추에이터’가 전기차의 핵심적인 모터 제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2025.04.07by 배종인 기자
LG전자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PBV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적용한 모바일 오피스용 ‘슈필라움(Spielraum) 스튜디오’와 차크닉용 ‘슈필라움 글로우캐빈(Glow cabin)’ PV5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자율주행, 전기차, 디스플레이, 전장 기술의 융합으로 차량 내부가 개인화된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025.04.04by 권신혁 기자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정식 개막을 앞두고 지난 3일 미디어브리핑이 진행됐다. 여기에서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 기아를 비롯해 최근 국내 정식 진출한 중국 BYD가 참여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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