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by 이수민 기자
ETRI가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 중계기 기술을 개발했다.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5G 기지국 인터페이스가 인근 기지국으로부터 5G 신호를 받고, 이를 RoF 기술이 탑재된 아파트 단자함이 광 신호로 바꾼 후, 층별 실내 곳곳에 분산된 안테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2020.12.07by 이수민 기자
ETRI는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 기반 지능형 도로 안전 지원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마쳤다. 건물 내 방역 관리를 위한 밀집도 분석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건물 내 보안관제에도 유용하다.
2020.12.02by 이수민 기자
기지국과 전화국의 연결하는 백홀은 그간 유선으로 구현됐다. 하지만 유선 방식은 환경에 따라 신규 케이블 포설의 어려움 등 설치 제약 조건이 많고 구축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든다. ETRI는 밀리미터파 대역을 활용하여 1km 범위에서 최대 25Gpbs급 통신이 가능한 무선 백홀 기술을 개발했다.
2020.11.30by 이수민 기자
VR 멀미 현상은 VR 실용화 및 서비스 확산의 발목을 잡아왔다. ETRI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VR 멀미 정도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VR 휴먼팩터 기반 VR 멀미 분석 및 모니터링 도구는 사용자로부터 생체신호 정보를 얻어 AI로 VR 멀미를 예측하는 학습 엔진 소프트웨어다.
2020.11.25by 이수민 기자
DMC융합연구단이 C-대역과 X-대역에서 활용 가능한 레이더 반도체 송수신기용 GaN 스위치 집적회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진이 만든 GaN 스위치는 1.3×1.55×0.1mm 크기로, 기존 상용 제품의 서큘레이터보다 부피가 450배 작고, 무게도 최대 10% 이상 적다.
2020.11.12by 이수민 기자
ETRI가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이 40Gbps인 DetNet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시제품을 KOREN에 연동해 서울-대전 간 왕복 430km 구간 현장 검증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지연이 발생하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현재 통신기술과 달리 최대 지연시간이 보장되고 데이터 손실도 막을 수 있어 실시간으로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5G+ 버티컬 산업에 적합하다.
2020.11.06by 김동우 기자
국내 연구진이 고령자의 일상을 돕는 휴먼케어로봇 연구에 필요한 DB와 SW를 공개했다. ETRI는 2018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 고령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30곳을 3D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해 데이터를 확보했다. 공개하는 데이터셋은 총 6,589개에 달한다. 이는 특히, 세계 최초로 고령자 실주거 환경에서 로봇 시점으로 촬영한 3D 행동인식 데이터라 큰 의미가 있다.
2020.11.04by 이수민 기자
ETRI가 규모가 작은 보건소, 중소 병원, 요양병원 등에서도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15분 내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ETRI가 개발한 자동 분석 기기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크기로, 크고 비싸다는 기존 진단기기의 단점을 해결했다.
2020.11.03by 이수민 기자
국내 연구진이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작동하는 기존 양자 프로세서를 상온에서도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규소와 질화규소를 이용해 양자 인터넷 구현에 필요한 광원 소자와 광집적회로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양자 게이트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2020.10.29by 김동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해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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