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30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피부 전도도 센서를 이용해 우울증 환자의 상태와 중증정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주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생체신호를 통해 우울증 발병의 진단과 조기 예측이 가능케 되는 길을 열었다. 질환자들은 정신상태가 악화되면 뇌와 관련된 호르몬 반응의 장애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이어진다. 연구진은 미세한 땀과 같은 생리 변화를 손가락 끝에 붙인 피부 전도도 센서를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 보다 효율적인 의사의 진단을 돕기 위해 연구개발에 나섰다.
2019.01.28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배터리를 쓰지 않고 사람 체온만을 활용, 팔목에 밴드형 파스처럼 붙여 에너지를 얻어 정보를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체온의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 이를 증폭해 웨어러블 소자 전원으로 사용케 만든 것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향후 체온이나 맥박 센서 등과 결합된 소자로 만들어져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집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 환자의 모니터링이나 애완동물의 위치 모니터링 등에도 적용이 예상된다.
2018.12.24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달 국제표준화단체인 IETF가 태국 방콕에서 주관한 회의에서 저전력 사물인터넷 통신 프로토콜 기술인 NFC 기반 IPv6 통신 표준 권고안이 최종 마감되어 내년 1월 초 공식 국제표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독자기술이다. 이미 지난 2016년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주최한 상호 운용성 시험 행사에서도 높은 점수로 항목을 통과,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본 기술은 국제인터넷주소 관리 기구인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에서 우수기술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8.12.17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광 송수신기 내에 들어가는 광원소자, 수광소자, 광파장다중화기, 100기가급 세라믹 광패키지, 마이크로 광학렌즈 등의 생산 업체를 도와 개발에 성공, 관련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광 관련 부품업체들은 그동안 침체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그간의 축적된 기술과 인력, 장비, 시설 등의 자원을 동원하여 중소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한 끝에 이번 100기가급 광통신 부품의 상용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웹브라우저에서 인증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인증장치로 사용, 얼굴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FIDO 2단계 기술이다. 연구진은 PC 및 노트북의 OS나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사람의 생체정보로 인증이 가능케 만들었다. 웹브라우저와 OS를 주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도 자체 서비스에 FIDO2를 속속 탑재중이다.
2018.11.27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기존 유선 인터넷의 최대 속도인 2.5Gbps를 뛰어넘는 25Gbps급 인터넷이 가능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통해 3GB 영화 1편을 1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로 인간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 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다. 이 기술로 향후 촉각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2018.10.25by 명세환 기자
고무형으로 만든 센서로 저가이면서 피부 등에 쉽게 붙일 수 있어 상용화시 유리할 것. 4천 번 이상의 압력 변화 반복 테스트로 일정 저항을 유지해 센서 성능저하가 없음을 확인
2018.10.13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더넷 기반 차세대 자동차 네트워크의 상용화 추진에 필요한 핵심 보안 기술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개발한다. ETRI는 암호화 기술, 인증기술, 통신보안 기술과 IoT, 차량 V2X 과제 등 응용서비스 기술 수행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18.08.28by 이수민 기자
폭염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통신 3사는 저마다 주력하는 분야의 확장에 열을 올렸다. SKT는 기관 및 타 기업과 손잡고 5G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서면서 국내 스몰셀 생태계를 확장한다. KT는 재난사고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책임지는 재난안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로 서비스하던 U+tv 프로야구와 골프 중계를 IPTV까지 확장했다.
2018.08.25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반경 10m~1km내에서 무선 AP처럼 사용하는 소형 기지국 LTE 스몰셀 소프트웨어의 국산화 성공에 이어 향후 5G 인프라에 필수적인 스몰셀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ETRI는 오는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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