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256GB(기가바이트)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자동차용 eUFS는 고급세단, 스포츠카 등 고스펙 차량의 차세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대시보드 시스템에 들어가는 메모리 제품이다. 자동차용 메모리의 경우 주행 중 발생하는 열로 인해 내열성이 중요한데, 이번에 출시된 '256GB eUFS'는 보증구간을 -40℃에서 105℃까지 크게 확장했다. 기존 eMMC 5.0(embedded Multi Media Card)의 경우 저장모드는 -40℃에서 85℃까지, 구동모드는 -25℃에서 85℃까지 보증한다.
2018.02.08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가 시스코(Cisco)와 유럽 통신사 오렌지(Orange)와 함께 5G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엑세스) 시범 서비스를 루마니아에서 2018년 하반기부터 약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복수 벤더(Multi-vendor)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 제품간 상호호환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5G 네트워크 구축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2018.02.07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9일 개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에서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춘천에 축구장 크기 5.5배 크기로 건립 SDDC로 운영,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 삼성SDS는 춘천시 칠전동에서 삼성SDS 홍원표 대표를 포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갖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섰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며 축구장 크기 5.5배인 3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삼성SDS는 기존 미국/독일/인도/브라질 등 해외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진용을 갖추..
2018.02.06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 에 참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지난 1월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더 월(The Wall)’ 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버전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LED 기술에 스마트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Info) 솔루션을 탑재해 상업용 콘텐츠의 제작·관리·모니터링·스케쥴링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2018.02.06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가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로써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에 내장된 두 개의 센서가 각각 받아들인 빛 정보를 조합함으로써 아웃포커싱 효과와 저조도에서도 밝은 사진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2018.02.05by 김학준 기자
세미콘 코리아 2018에서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장 겸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반도체 기술과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반도체는 세계 경제 호전과 IoT, 자율주행차 등의 수요 증가로 2018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례로 두바이 드론 택배가 곧 상용화되고 아마존고에서는 사람들이 이제 줄을 서지 않는다. 일본 페퍼 로봇은 이미 일본 호텔에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IT 발전에 따른 생활의 변화가 여러 방면에서 일어나고 있다. 여러 분야 중 2018 CES의 화두로 주목받은 스마티도시가 대표적이다. 여러 나라에서 샘플 도시가 선정 되고 우리나라에서도 부산과 세종이 후보로 선정되며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도시 구성요소를 인터넷과 5G로 연결하고 빅데이터와 ..
2018.02.05by 김지혜 기자
삼성SDS는 4분기 실적과 2017년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매출액은 9조 2,992억 원, 영업이익은 7,3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대비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는 솔루션/클라우드 분야와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직전 분기(3분기) 대비 6.8%가 늘어난 2조 4,666억 원을,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2,06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8.02.02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가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함께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를 공급한다. 그랩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02.01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5.98조원, 영업이익 15.15조원의 2017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다. 2017년 전체로는 매출 239.58조원과 영업이익 53.65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5.9조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율도 23%를 기록했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 가격 강세 지속과 플렉서블 OLED 공급 확대로 실적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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