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가 의장사로 있는 XR 얼라이언스에 각국의 최대 통신사인 미국 버라이즌, 프랑스 오렌지, 대만 청화텔레콤이 합류한다.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다. 3사의 이번 합류로 연합체 회원사는 기존 퀄컴테크놀러지, 벨캐나다, KDDI, 차이나텔레콤, 펠릭스앤폴스튜디오, 아틀라스파이브에 이어 10개로 늘었다.
2021.03.09by 이수민 기자
LG이노텍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클라우드 전용 ToF 모듈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개발될 ToF 모듈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장착해 애저 클라우드와 연동한 데이터 입력장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양산이 목표다.
2021.03.03by 강정규 기자
LG이노텍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내부 스마트 기기 및 외부 공유기를 연결하는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개발했다. 6GHz 고주파 대역을 사용하며, 데이터 전송 속도는 1.2Gbps, 네트워크 접속 시간은 2ms다. 와이파이5 모듈 대비 각각 3배, 1/7 수준이다.
2021.02.25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그 첫 단계로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CEMS는 입주 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은 서버 등 별도의 물리적인 IT 인프라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2021.02.22by 이수민 기자
5G만의 초고속 특성은 28GHz 대역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한다. 3.5GHz 대역만으로는 늘어나는 무선 수요에 대응할 수 없기에 해당 대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2021년 1분기가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도 28GHz 기지국과 단말기의 상용화는 요원하다. 이통 3사의 28GHz 5G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시늉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아무리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어도 주파수 특성상 28GHz 5G는 B2B 한정, B2C에선 3.5GHz 5G 보조 역할에 그칠 것이라 보고 있다.
2021.02.15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VM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통한 실시간 품질 관리 및 클라우드 접속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전용 U+ SD-WAN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업고객은 기존 업무통신망을 바꾸지 않고 U+ SD-WAN으로 회선 서비스 품질을 올리는 동시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1.02.08by 이수민 기자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가닥, 미국 제재에 따른 화웨이 리스크 확대, 오포-비보-리얼미 등 BBK 계열 중국 업체들의 약진,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5G 스마트폰 경쟁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021.01.25by 이수민 기자
2020년 반도체 분야 기업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미래 준비에 나서는 반도체 업계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빠른 시장 변화로 차세대 반도체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자 업계의 투자도 활발하다. 특히 M&A 투자는 단기간에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인재를 확보하는 효과적 수단 중 하나다. 이제는 글로벌 기업도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기술 혁신 속도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2021.01.25by 명세환 기자
디지털 키 모듈은 차량에 탑재해 자동차와 스마트폰 간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부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열고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 키다. LG이노텍은 위치 인식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인 차량용 ‘디지털 키(Digital Key)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01.24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최신 광 전송 기술 기반의 기업 전용 전국 백본망을 새로 구축했다. 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美시 에나 사의 차세대 광 전송 장비인 ROADM을 도입하고, 전국 28개 주요 도시를 직접 상호 연결하는 그물망 방식으로 구축하여, 저지연과 경로 다원화를 달성, 데이터 전송 안정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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