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by 김자영 기자
KT는 삼성전자의 NB-IoT(Narrow Band IoT) 네트워크 기반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Connect Tag)'를 10월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7월 NB-IoT 전국망 상용화에 이어, '커넥트 태그’를 독점 출시한다. 저전력으로 적은 용량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더 오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PS와 WPS(Wi-Fi기반 위치측위)와도 연동하여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커넥트 태그’는 자녀 안심귀가, 반려동물 위치파악, 개인 사물(자산)위치 추적, 여행시 휴대품 위치 파악 등 다양한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2017.10.13by 김자영 기자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와 노란 가로등 불빛이 참 예쁘다. 그런데 어느 날, 가로등이 하얀빛의 LED로 교체됐다. ‘낭만을 모르는 공무원’이라 생각했다. 멀건 LED 가로등이 늦은 귀가 시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주는 스마트 가로등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스마트 가로등은 비콘 방식으로 제어하고, IP카메라와 LoRa 통신 모듈 등으로 늦은 귀가 길 타인에게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전송하고, 관련 기관에 연결해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미아 찾기 지원 서비스로도 확장할 수 있다.
가민은 GPS 사이클링 컴퓨터의 최상위 모델인 ‘엣지 1030(Edge 1030)’과 함께 스마트 전조등 ‘바리아 UT800(Varia UT800)’을 출시했다. 신제품 엣지 1030은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커진 3.5인치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 주간 야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GPS 및 GLONASS 신호, 고도계 센서 등의 기능을 최적화시켜 거리, 속도, 높이 등과 같은 주행 데이터를 제공한다.
2017.10.13by 김지혜 기자
커누스가 KTX 경강선 6개 역사에 IoT 스마트화장실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강릉 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KTX 경강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12월 개통된다. 커누스는 ‘만종, 횡성, 둔내, 진부, 평창, 강릉’ 등 6개 역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장실 시공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NB-IoT는 LTE로 실현 가능한 기술이지만 사용 범위 넓고 가격 저렴해 “NB-IoT라 하면, 새로운 네트워크망을 구축이라 생각한다. 일부 전용 기지국을 구축한 사례도 있으나 기존 LTE망을 유지한 채 전국망을 확대했다”고 KT 박윤성 팀장이 말했다. 박 팀장 말에 따르면, NB-IoT의 기술 수준은 LTE 대비 통신망이 1.2배 정도 더 넓은 수준이다. 통신 3사(KT, SKT,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여해 각 회사의 IoT 통신 모듈과 관련 서비스를 소개했다.
2017.10.12by 김지혜 기자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이 공공, 산업 분야 전반에 융합되고 있다. 이에 개인IoT, 공공IoT, 산업IoT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12개의 IoT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기술은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분야로 ▲FaaS(Factory as a Service)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Io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재난 안전 응용분야로 ▲재난대응 소방관용 증강인지 서비스 ▲지하공간 안전 IoT ▲에너지 안전 IoT, 차세대 선도기술로 ▲초연결 자가학습엔진 공통프레임워크, ▲심리감성 및 수면상태 인지 기반..
2017.10.11by 김자영 기자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미터링,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의 도입 분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1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 열렸다.
2017.10.10by 김자영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 협력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일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의 개발자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에 가입하는 개발자들은 LG전자의 스마트홈 파트너가 된다. LG전자는 파트너 개발자들에게 스마트씽큐의 통신 규칙인 표준 프로토콜 규약, 프로그램 언어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2017.09.29by 김지혜 기자
?지난 7월 시작된 ‘제1회 KETI 모비우스 2.0 IoT서비스 개발자 대회’가 막을 내린다. KETI는 본선에 진출한 13개팀에 대한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가졌다. KETI가 개발한 모비우스는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최초의 오픈소스 IoT플랫폼으로,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호환성을 자랑하며, 높은 개방성과 쉽고 간편한 개발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2017.09.27by 김자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5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7 이노베이션 서밋 홍콩’에서 최초의 DCIM(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서비스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를 발표했다. 에코스트럭처 IT는 하이브리드 IT 와 데이터센터의 환경을 위해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벤더의 제약이 없는 DCIM은 IT 환경의 이용 가능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산에 대한 능동적인 통찰력과 함께 인프라스트럭처 성능을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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