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by 명세환 기자
2D 인터커넥트와 3D 실리콘관통전극(through silicon via, TSV) 패키징을 위한 습식 증착 기술 및 화합물 선도기업인 아베니(aveni S.A.)는 CEA-Leti가 아베니의 레아(RheaTM) 구리 시드(copper seed)를 사용하여 전례 없이 높은 12:1의 가로세로비율로 3D 실리콘 관통 전극(through silicon via, TSV) 제작에 성공하고 100%의 전기적 수율(electrical yield)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높이 120μm x 직경10μm인 12:1의 TSV가 사용됐다.
2018.02.06by 김지혜 기자
“반도체 시장은 투자에 따른 사이클이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불황이 시작될 것” 짐 핸디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 연구원은 ‘세미콘코리아 2018’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기업들이 과도하게 투자를 하게 되면 과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그럼 투자가 줄어든다. 투자가 줄면 가격은 내려가면서 안정화가 된다. 안정화가 되면 다시 투자가 늘어나는 식의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2017년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호황이 이어지면서 22% 성장을 보였다. 짐 핸디는 “올해는 10%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D램은 전년 대비 12%, 낸드플래시는 9%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작년 성장 예상치(D램 80%, 낸드플래시 50%)에 비교하면 현저히 감소한 수치다.
2018.02.05by 김학준 기자
비엔알(B&R)이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8'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인 오렌지박스(Orange Box)를 선보였다. 오렌지박스는 기존 공장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스마트 공장으로 디지털화 시키며 기계와 시스템 운영데이터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반도체 업계의 오랜 고민 중 하나는 다른 기종 간 인터페이스 관리이다. 오렌지박스는 실시간성 데이터 분석과, 서드파티 PLC와의 호환성, 프로그래밍이 아닌 피라미터 라이징, B&R의 HMI 애플리케이션(맵뷰), ERP/MES 등의 지원을 통해 이를 해결한다.
2018.02.01by 김지혜 기자
산업용 특수 화학물질 및 첨단 소재 솔루션 기업이 인테그리스가 ‘블랙박스’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블랙박스 전략은 검사장비의 한계를 보완하고 반도체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인테그리스는 이를 위해 PSS(Particle Sizing Systerms, LLC.)를 인수했다. 첨단 노드의 CMP 애플리케이션에서 종종 발생하는 스크래치 불량은 슬러리 마모 입자의 응집 떄문이다. 이는 프로세스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인테그리스는 PSS 인수를 통해 액체류 프로세스에서 실시간으로 입도 분석 수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자동화화면 적절한 필터 선택과 시스템 유지관리 등 효과적인 솔루션 활용이 가능하다.
2018.01.31by 김지혜 기자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와 재료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18’이 31일 막을 열었다. 31일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세미콘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인쇄전자, LED, MEMS, PV, 센서, 포토닉스 등 산업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올해는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등의 436개 회사 1,913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조현대 한국 SEMI 대표는 개막식에서 “‘CONNECT, INNOVATE, COLLABORATE’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1.25by 김지혜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2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3억 9천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을 3개월 평균치로 보고서에 발표한다. 지난 11월 20억 5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16.3% 증가했고, 전년도 12월 출하액 18억 7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27.7%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2018.01.23by 김학준 기자
Innodisk가 네트워킹, 감시, 통신 시장에서 발생하는 성장 및 변화 그리고 극단적인 온도 문제 해결을 위한 Wide Temperature VLP 시리즈를 출시한다. 성장 중인 감시 시장 감시 시장의 증가와 디지털화 경향화로 스마트하고 빠른 감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견고성이다. 감시 시스템은 온도 변화가 광범위한 여러 시나리오에 사용되기 때문에 견고성이 중요하다
2018.01.22by 김지혜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2018년 반도체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온세미컨덕터의 필 드마리(Phil DeMarie), 기업 마케팅 담당 수석 이사는 2018년도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내다봤다.
2018.01.19by 김지혜 기자
2017년 ICT 수출은 1,976억불, 수입은 1,021억불, 수지는 956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7년 2월부터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으로 연간 1,900억불 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2010년의 1,539억불 이후 7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00억불 돌파, 디스플레이가 302.9억불,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96.4억불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8.01.1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속도의 '16Gb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6)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GDDR6 그래픽 D램 시대를 열었다. 2014년 12월 세계최초로 8Gbps의 '20나노 8Gb GDDR5 D램'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속도와 용량을 2배 이상 높인 18Gbps의 '10나노급 16Gb GDDR6 D램'을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프리미엄 그래픽 D램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나노급(1x) 그래픽 D램 양산을 통해 삼성전자는 PC, 서버, 모바일용 D램에 이어, 그래픽 D램까지 10나노급 공정을 적용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확고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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