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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스마트 팩토리 + 오토메이션 월드 2019" 참가… e-시리즈 쇼 케이스 예정

기사입력2019.03.23 09:03

| UR, 스마트 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참가
| 고객과의 접점 강화 통해 기술 소개 적극 나서 
| 글로벌과 한국 시장 모두 50% 성장률 목표

유니버설로봇, '스마트 팩토리 + 오토메이션 월드' 2019 참가

유니버설로봇이 27일 수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산업 자동화·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 ‘스마트 팩토리 + 오토메이션 월드 2019(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 참가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지난해 출시한 e-시리즈의 협동로봇 쇼 케이스를 진행한다. 

e-시리즈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패널과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도 쉽게 배치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내장된 툴 중심의 포스/토크 (Force/Torque)센서는 높은 정확도와 민감도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버설로봇은 e-시리즈를 통해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협업 혁신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관람객들에게 확인시킬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은 올해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 7일, 서울을 시작으로 협동로봇 세미나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첫 대규모 전시회인 이번 행사의 참여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적극 강화하고 혁신 자동화 기술 소개에 나선다.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의 이용상 본부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매출이 재작년 대비 40% 증가”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니버설로봇의 누적 판매 수가 3만 1천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유니버설로봇은 글로벌과 한국시장 모두 5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은 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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