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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고객, IoT가 지킨다

기사입력2017.02.16 09:31

LG유플러스, 수도권 오피스텔에 가정용 IoT와 홈IoT 서비스 제공
안산고잔 ZOOM CITY, 이달 17일부터 분양
 
LG유플러스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더채움 건설시공업체인 대창기업㈜이 수도권 도심지에 건설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안강개발, 아주산업건설, 태림종합건설과 총 3,000여세대 규모의 IoT 오피스텔을 구축하기로 한데 이어 네 번째로, IoT 오피스텔은 새로운 주거 트랜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IoT 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는 안산시 중심가인 고잔동에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 총 465세대(세대당 23㎡, 약 7평)가 들어설 예정으로,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IoT가 구축된 오피스텔이다. 분양은 이달 17일부터 시작된다.

 
안산시 고잔동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 조감도 

오피스텔에는 ‘고급형 IoT 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상품 4종과 IoT 시스템에어컨이 구축될 예정이며, 홈CCTV 맘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의 IoT를 지원하는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밥솥 등의 가전도 제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여러 중대형 건설사들과 IoT 사업협약이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며 “주택건설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입주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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