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AI 보안 인더스트리 4.0 자동차 스마트 IoT 컴퓨터 통신 특수 가스 소재 및 장비 유통 정책 e4ds plus

현대차·앱티브 '레벨 4·5 자율주행 플랫폼' 상용화 시동

기사입력2020.03.27 10:21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 제공할 것”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각각 50%의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설립한 전문 합작법인을 통해
레벨 4,5 자율주행 플랫폼 상용화에 나선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번 합작법인은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5(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인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