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의 기본 인프라 중 하나인 정밀도로지도에 대해 살펴보고, 국제 표준화 이슈 및 국내 기업들의 정밀지도 기술과 활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박현진 모라이 SW Module Group 그룹장이 정밀도로지도 활용 및 서울시 자율차 시뮬레이터 △박진근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사가 지정구역 기반 Point-to-Point 이동을 위한 하이브리드 지도 △ETRI 유재준 책임연구원이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도로지도 표준화동향 △유형곤 모빌테크 본부장이 실감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3D 공간정보 갱신 및 활용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LG유플러스와 켐트로닉스가 MOU를 맺고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켐트로닉스는 V2X 관련 스택과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술 지원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