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2.03 15:40
스노우플레이크는 3일 오픈AI와 2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에이전트 도입 확대를 목표로 하며, 공동 혁신과 공동 시장 진출(GTM)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AI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에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자사 데이터가 저장된 환경에서 오픈AI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되며, 스노우플레이크의 전 세계 약 1만2600개 고객사가 대상이다.
캔바와 훕(WHOOP) 등 일부 글로벌 기업은 이미 스노우플레이크 환경 내에서 오픈AI 모델을 활용해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상호운용성 기능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통합, 공동 워크플로우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거버넌스가 적용된 데이터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GPT-5.2를 포함한 오픈AI 모델은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Snowflake Intelligence)’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99.99% 수준의 서비스 수준 협약(SLA)과 데이터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 환경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이 보안과 규제를 고려한 데이터 환경에서 AI 활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픈AI 역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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