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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비트 플리핑 방지하는 MAX32670 MCU 출시

기사입력2020.06.23 10:24

비트 플리핑, IoT 기기의 MCU 작동 방해
맥심 MAX32670 MCU, FPU 탑재하고
ECC 기능으로 비트 플리핑 방지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에너지 입자와 같은 환경적 문제는 일반적인 운용 과정, 특히 공정 노드가 40nm 이하일 때 메모리 충돌과 비트 플리핑(Bit Flipping)을 일으켜 MCU 작동을 방해하고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한다.
▲ MAX32670 MCU [이미지=맥심]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23일, 부동소수점장치(Floating Point Unit; FPU)를 탑재한 저전력 Arm Cortex-M4 MCU ‘MAX32670’을 출시했다.

비트 플리핑이란 같은 메모리 행에 반복적인 접근 과정을 통하여 전기 방해가 일어나면서, 해당 메모리 행에 인접해 있는 메모리 행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MAX32670은 ECC(Error-Code Correction) 기능으로 모든 메모리(384KB 플래시 및 128KB SRAM)를 보호하여 비트 플리핑을 방지한다.

활성 소비전력은 40µW/MHz으로, 맥심 관계자는 “경쟁 솔루션보다 40% 낮은 전력으로 플래시에서 전송되는 명령을 실행”한다고 말했다. “경쟁 솔루션 대비 50% 작은 1.8mm×2.6mm WLP 및 5mm×5mm TQFN 패키지로 제공”된다고도 덧붙였다.
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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