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등에 초저전력 메시 네트워킹 구현 지원
RSL10 메시 노드 2개, 스트라타 게이트웨이 제공


온세미컨덕터는 24일, 초저전력 RSL10 SIP(System-in-Package) 기반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을 새로 선보였다. RSL10 메시 플랫폼으로 엔지니어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하여 초저전력 메시 네트워킹을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 홈, 빌딩 자동화, IIoT, 원격 환경 모니터링,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이 솔루션은 메시 네트워크 개발 및 구축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Strata Developer Studio™)’에 연결하기 위한 2개의 RSL10 메시 노드와 스트라타 게이트웨이도 제공된다.

주변 광 센서(LV0104CS), 온도 센서(N34TS108), 자기 센서, LED 표시기, 색상 혼합용 3중 출력 NCP5623B LED 드라이버를 포함한 일련의 센서 및 표시기가 노드 하드웨어에 통합됐다. 또한, 리튬 이온(Li-Ion) 또는 리튬 이온 폴리머(Li-Poly) 배터리에 적합한 배터리 충전기가 내장돼 있다.

새로운 메시 노드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고 특정 기능을 구현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스트라타 게이트웨이를 통해 직관적인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로 평가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이 클라우드 연결 소프트웨어는 추가적인 메시 프로비저닝을 가능하게 하고 FOTA(firmware-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개발자는 스마트오피스와 같이, 일반적으로 메시 네트워킹이 적용되는 가상 업무공간을 통해 센서 데이터와 트리거 설정에 액세스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RSL10 라디오는 이클립스(Eclipse)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 블루투스 저에너지 메시 네트워크를 프로비저닝·구성·제어하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블루투스 SIG를 준수하는 메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의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