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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공항-화웨이 UPS로 '미래 공항' 구축

기사입력2020.10.29 14:41

두 번째 UPS 온라인 컷오버 완료


선전 공항이 '미래 공항 II단계 시행: 무정전 전원장치(UPS) 시스템 업그레이드'라는 핵심 프로젝트의 협력사로 화웨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 미래 공항 건설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시설 플랫폼을 재구축하기 위한 에너지 기반을 제공한다.

▲ 선전공항 전경 [사진=위키백과]



선전 공항은 국제항공운송협회의 '미래 공항'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일한 중국 공항으로, 이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미래 지향적인 업그레이드와 재건설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화웨이의 모듈성 UPS는 콘덴서와 팬 같은 부품의 인공 지능(AI) 전향적 경고 기능과 운영 및 유지관리(Operations and Maintenance, O&M)를 수동에서 전향적인 예방으로 전환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모듈이 빠른 교체가 가능하고, 오류 발생 시 5분 이내에 교체됨으로써 O&M을 더욱 간소화한다.

선전 공항과 화웨이 팀은 첫 번째 컷오버 성공 후 불과 13일만인 7월 18일 오전 03:00에 오류 발생 없이 두 번째 UPS 온라인 컷오버를 완료했다. 따라서 선전 공항 터미널과 정보기술센터에 위치한 10개의 배전실에 총 30개의 중형 및 대형 UPS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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