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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안정적인 M2M 통신 지원하는 고성능 3G 모뎀 ‘마트너 블루’ 출시

기사입력2012.12.06 11:50

서울, 2012-12-04 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오늘 국내 M2M 솔루션 제조업체 마트너와 함께 안정적인 M2M 통신을 지원하는 고성능 3G 외장형 모뎀 ‘마트너 블루 MR-21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2M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한 텔릿의 신규 비즈니스 전략 ‘Telit is in IT’의 일환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방송통신위원회 및 SK텔레콤의 통신 인증을 마친 상태로, 이와 더불어 인증 획득 후 3개월 간 실제 고객 적용성 테스트 및 보완 작업을 거쳐 상용 판매 전 현장에서의 검증이 완료되었다.

마트너 블루는 PDA, POS,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안정성을 인정받은 텔릿의 HSDPA 무선 데이터 모듈인 UC864-K 및 차량용 위치 관제기인 MDT-800 하드웨어 플랫폼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이 가장 중요한 M2M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크게 높였으며, 고객들은 신뢰도가 보장된 제품을 최종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2G 제품을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UART(RS-232) 및 USB 연결을 지원하며, 최소한의 전력 소모를 위해 입력 전원을 5V~36V로 구현하여 고정형 제품에서부터 차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중에 출시 된 모뎀 제품 중 유일하게 음성 기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및 Win CE 운영체제 지원을 위한 USB 드라이버가 지원되어 대용량 통신이 요구되는 보안카메라 및 디지털 광고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 제품은 7.2 mbps(다운링크)와 384 kbps(업링크)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텔릿의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데릭 상 (Derick Tsang) 사장은 “M2M의 핵심은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다. 전세계 유수의 고객들에게 신뢰도를 검증 받은 텔릿과 국내 통신환경에 깊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 솔루션 업체가 협업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M2M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트너의 전승민 부장은 “고객들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솔루션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현장에서의 검증을 마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투자 비용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며, 텔릿과의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맞춤형의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현재 마트너 및 기타 텔릿의 유통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텔릿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통신사 개통과 결합해 구매할 경우 2G 모뎀인 BSM-856 및 BSM-860S를 포함하여 기존 구매 가격 대비 30~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