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5월 배너
반도체 AI 보안 인더스트리 4.0 자동차 스마트 IoT 컴퓨터 통신 특수 가스 소재 및 장비 유통 정책 e4ds plus

ST, 150℃ 환경에서 동작하는 800V 트라이악 발표

기사입력2021.01.09 14:26

AC 부하용 드라이브 히트싱크 최대 50% 줄여
최대 6kV 과도전압, 2000V/µs 전압 구배 견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8일, 800V 8H 트라이악(Tria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800V 8H 트라이악 [그림=ST]

ST 800V 8H 트라이악은 최고 150°C 접합온도까지 최대 정격 전류로 동작하며, AC 부하용 드라이브 히트싱크를 최대 50%까지 줄여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유도 부하를 안전하게 구동하는 새로운 트라이악은 HVAC 시스템, AC 모터 드라이브, 온수기, 실내 난방기구, 조명 시스템, 가전기기, 스마트 AC 플러그 등의 효과적인 제어에 적합하다.

ST만의 스너버리스(Snubberless™) 고온 기술을 활용해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높은 동작 효율을 보장하고 자체 발열을 최소화하는 낮은 온상태(On-State) 전압(VTM)을 통해 전류 누설이 적고,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이므로 대기모드 손실을 줄인다. 높은 임계의 턴오프 전류 슬로프를 갖춰 원치 않는 정류도 방지한다.

8H 전 제품군은 8A에서 30A에 이르는 정격 전류로 구성돼 있다. 800V의 피크 오프상태(Off-State) 전압은 최대 400V RMS에서 동작하는 3상 장비를 비롯해 AC 라인으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보장한다. 뛰어난 잡음 내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체 접합온도 범위에 걸쳐 최대 6kV의 과도전압과 최대 2000V/µs의 전압 구배(dV/dt)를 견딜 수 있다.

ST 8H 트라이악은 현재 D2PAK, TO-220AB, TO-220AB 절연 패키지로 생산되고 있으며, 가격은 1,000개 구매 시 0.39달러다. 추가 가격 옵션으로 더 많은 수량 구매도 가능하다.
강정규 기자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