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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혼합 신호 및 엔트리 레벨 STM32용 설계 툴 출시

기사입력2014.07.14 14:00


2014년 07월 14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설계 툴들을 출시했다. STM32 F3 혼합 신호 칩과 STM32 F0 엔트리 레벨 칩 기반 설계를 위한 툴들로 STM32큐브(STM32Cube™)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효율성과 STM32누클레오(STM32Nucleo) 개발 보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개발 툴 중, 최신 STM32큐브F3(STM32CubeF3) 및 STM32큐브F0(STM32CubeF0) 내장형 소프트웨어는 STM32 F3  및 STM32 F0  를 지원하여 터치-센스, USB 라이브러리와 같은 전용 미들웨어 스택을 무료로, 바로 사용 가능(ready-to-use)하게 제공하며, 하나의 STM32 시리즈에서 다른 하나로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포팅할 수 있는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rdware Abstraction Layer, HAL)을 통해서 STM32 주변 장치용 드라이버 모음도 제공된다. 이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의 STM32CubeMX PC-기반 툴과 함께 사용하면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그래픽 마법사로 컨피규레이션할 수 있으며 단순한 클릭만으로 초기화 C 코드 생성을 할 수 있어서 외부에서 사용되는 유명 개발 툴에서도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소프트웨어는 올해 초에 STM32 F4, F2 및 L0용으로 출시된 STM32큐브 플랫폼에 포함되기 때문에 프로젝트 개시를 간소화하고 수 백 가지의 코드 용례를 활용할 수 있다.

STM32누클레오 개발 보드도 STM32 F3용(Nucleo-F302R8)과 STM32 F0 라인용(Nucleo-F072RB)으로 출시되어 초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ST 전용 확장 보드뿐만 아니라 아두이노 애플리케이션 쉴드의 폭넓은 에코시스템도 활용할 수 있다. STM32누클레오 보드는 모든 칩의 I/O 접속이 가능하고 ST 링크 디버거/프로그래머를 포함하고 있어서 별도의 디버그 프로브(probe)가 필요 없다. 또한, 엠베드(embed™)를 지원하여 mbed.org의 온라인 개발 환경을 통해 구동하거나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