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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데이터센터의 초석' 14세대 파워에지 국내 출시

기사입력2017.07.14 16:30

x86 서버 판매 1위의 델 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차세대 포트폴리오 출시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탑재해 성능 향상.  뛰어난 확장성

 
델 EMC가 14세대 ‘델 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델EMC 파워에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는 서버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다양한 델 EMC 제품에 탑재 예정이다.
 
확장가능한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소화한다. 이 밖에 △최대 12배 높은 초당 입출력 횟수(IOPS)와 VM웨어로 vSAN 클러스터에서 최대 97% 지연 시간 절감하고  △매끄럽고 빠른 VM(가상머신)과 전원 종료 없이 활성화된 상태로 이전하는 라이브 마이그레이션(Live Migration, VM), 원격 직접 기억 장치로 접근하는 초고속 네트워킹 기술로 최대 75% 적은 CPU를 사용하고 58%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인 ‘오픈매니지(OpenManage) 엔터프라이즈’는 배치와 업데이트,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자동화 툴을 제공한다. 원격으로 서버에 접속할 수 있어 시스템 관리가 더 쉬워지고, 전담 엔지니어가 모니터링을 토대로 보고서와 지원 방안을 제공해 문제 해결속도를 빠르게 한다. 

보안은 시스템을 서버와 데이터센터 전체의 인텔 부트 가드 기능을 사용해 프로세서 레벨의 검증을 통해 인증된 펌웨어 및 자동화된 BIOS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은 올 하반기 중으로 델 EMC의 다양한 솔루션과 플랫폼에 접목된다.  델 EMC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 HC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레디노드 등에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를 탑재해, 더 강력해진 성능과 보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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