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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국 全행정동 대상 5G 품질평가 시행된다

기사입력2021.03.05 18:20

85개 시 모든 행정동 5G 품질 평가한다
지난해 품질 하락한
농어촌 LTE 등 점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평가 대상 확대



올해부터 5G 서비스 품질평가 대상 지역이 85개 시(市)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2021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 LTE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5G 서비스 품질평가 계획 [그림=과기정통부]

도서관, 박물관, 공항 같은 기존 주요 다중이용시설 외에 △고속철도 전 구간 및 지하철 전 노선, △주요 주거지역,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이 5G 품질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과기정통부는 품질평가 결과를 상반기 중간결과(8월)와 하반기 종합결과(누적치, 12월∼'22.1월)로 나누어 연 2회 발표하기로 했다.

LTE 서비스는 올 1월 기준으로 5,190만 회선이 존재하는 주요 이동통신 서비스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에 특히 품질이 저하된 농어촌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평가 대상에 기존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외에 넷플릭스, 웨이브 등을 추가했다.

또한, 다양한 부가통신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향후 동영상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부가통신서비스별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5G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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