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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5G 대역까지 지원하는 광대역 듀얼 믹서 출시

기사입력2017.02.03 09:46

프로그래머블 가변 이득 중간주파수 증폭기(PGA) 통합
4G 대역에서 5G 최대 400MHz의 대역폭 지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프로그래머블 가변 이득 중간주파수 증폭기(PGA)를 통합한 동적범위 성능의 광대역 듀얼 채널 믹서 신제품(제품명: LTC556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입력 주파수 범위가 300MHz~6GHz로 매우 넓고, 특히 기존 4G 대역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는 3.6GHz와 4.5GHz 5G 대역에 최적화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특성들을 제공한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6GHz 이하 5G 무선 액세스 장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대 400MHz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이 디바이스에 통합된 중간주파수(IF) 증폭기는 전반적인 전력 변환 이득을 최대 12dB까지 향상시킨다. 각 채널의 이득은 온칩 SPI 버스를 통해0.5dB 단위로 정밀하고 독립적으로 프로그램된다. 따라서 각각의 채널이 ADC를 구동할 경우, 이득을 미세하게 제어함으로써 손쉽게 두 채널의 이득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다.  

 
PGA를 통합한 300MHz~6GHz 듀얼 광대역 믹서

리니어 측은 듀얼 믹서가 5G 외에 4G LTE-A(advanced), 다이버시티 수신기, 분산형 안테나 시스템, 그리고 SDR(software-defined radio)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LTC5566은 변환 손실이 전혀 없고 포트 간 절연 성능이 매우 뛰어난 능동형 이중 균형 믹서 코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외부 RF 필터링의 사용 필요성을 줄여준다. 각각의 믹서 입력은 광대역 발룬(balun) 트랜스포머를 통합하고 있어, 간단한 싱글 엔디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믹서의 입력은 SPI 또는 병렬 핀을 사용하여 디지털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1.3GHz~5.3GHz의 주파수 범위에서 여러 개의 폭넓은 오버래핑 주파수 대역에 대한 반사 손실을 최적화할 수 있고, SDR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부품을 추가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한 유연성을 보장한다. 450MHz, 700MHz, 900MHz의 낮은 주파수 대역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LTC5566은 3.6GHz까지 50dB의 탁월한 채널-대-채널 절연 특성을 제공한다. 4.5GHz에서도 여전히 40dB의 높은 채널 절연 특성을 유지한다. 두 개 채널 모두 최대 15.5dB의 감쇠 범위에 대해 매우 낮은 위상 천이 특성을 보인다고 전했다.
 
LTC5566은 단상 3.3V 공급 전압으로 동작한다. 두 개 채널을 모두 사용할 경우 이 디바이스는 384mA의 일반적인 공급 전류를 소비한다. 각각의 믹서는 분리된 제어 회선을 통해 각각 독립적으로 켜고 끌 수 있다. 
#5G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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