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사옥에서 ‘2017 신년 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황창규 회장은 주요 임직원 500여명 앞에서 '제 2기 경영' 청사진을 보였다.
현재 KT의 비통신 분야 매출 비중은 10%에 달한다. 황 회장은 2020년에는 플랫폼, 글로벌 등 비통신 분야의 매출 비중을 20~3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분야를 KT의 5대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2017-02-06 오전 9:10:56by 서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