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후면 듀얼 카메라는 16단계 듀얼 샷 블러링(16-level dual shot blurring) 기능과 큰 조리개를 통해 인상적이고 입체적인 보케(bokeh, 빛망울)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새로운 위상 검출 자동 초점(Phase Detection Autofocus, PDAF)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센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을 포착케 한다. 또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HiSilicon)에서 자체 개발한 ISP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색상 표현과 노이즈 감소에 탁월하며, 저조도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전면 카메라는 전면 초상화 모드(Front Portrait Mode), 스마트 페이스 뷰티(Smart Face Beauty), 화웨이의 자동 컬러 매칭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한 다양한 레벨의 피부 보정 기능을 제공하며, 나아가 얼굴 및 성별 인식, 제스처 샷(Gesture Shot) 기능으로 특화된 셀프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지원
노바 라이트 2에는 안드로이드 8.0(오레오) 기반의 EMUI 8.0 OS와 하이실리콘의 기린 659(Kirin 659) 옥타코어(Octa-Core)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머신러닝과 지능형 인식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의 모바일 사용 습관을 학습하고, 행동을 예측하여 애플리케이션 실행 공간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이 강점이다.

또한 지문 인식 4.0 솔루션(Fingerprint 4.0 solution)을 적용해 지문인식까지 고작 0.3초가 소요되며,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하여 검색, 사진촬영, 알람 해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두가지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스플릿-스크린(One-touch Split-screen), 데이터 전송 기능인 폰 클론(Phone Clone), 파일 전송 기능인 화웨이 쉐어(HUAWEI Share) 등을 지원한다.

노바 라이트 2는 3,0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인텔리전트 파워-세이빙 기술 6.0(Intelligent Power-saving technology 6.0)으로 전력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탐지, 전력 소비 테스트 및 원 키 최적화(One-key optimization)를 지원하여 전력 소비를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화웨이가 국내 자급제 시장에 공식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는 이번 첫 자급제 스마트폰 노바 라이트 2 출시를 기념하여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 기간 중 화웨이 정품 플립커버와 삼각대 겸용 셀카봉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 구매와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노바 라이트 2의 국내 공식 제품에 대한 3개월 패널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바 라이트 2는 블랙, 블루, 골드 3종 색상으로 출시되며, 8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출고가는 25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