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 성능 제공
영하 40°C에서 125°C 사이 작동 가능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TE)의 새로운 ‘HTU31 상대 습도 센서’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고정밀 센서로 산업용, 자동차용,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 마우저, HTU31 상대 습도 센서 공급 [사진=마우저]
현재 디지털 버전만 판매하며 기존 아날로그 버전울 제공 예정인 TE HTU31은 온도 출력이 있는 표면 실장형 상대 습도 센서이다. 이 센서는 극한의 온도나 습도에 노출된 환경에서도 빠른 응답 시간, 정밀 측정, 낮은 히스테리시스를 제공한다.
이 센서의 작동 온도 범위는 영하 40°C에서 125°C 사이이며 표준 정확도는 ±0.2°C이다. 0~100%의 상대 습도(RH)를 측정하는 이 센서는 0.01의 분해능과 ±2%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HTU31 센서는 작동 전압 범위가 3.3~5.5V이며, 유효 전류 소비를 450µA로 유지하고 수면 모드에서는 0.05µA까지 내려간다. 또한 이 센서는 열악한 환경에서의 성능 외에도, HVAC, 가전 제품, 호흡 장치 및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