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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지속가능 냉난방공조 솔루션 제시

기사입력2022.01.24 12:25





스마트 HVAC 제어 시스템 구축 위한 loT 기반 통합 솔루션
냉난방 에너지 절약·온실가스 감축·지속가능한 전략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한 냉난방공조 시설관리를 위해 △loT △제어시스템 △원격 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 시스템을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4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이하 HVAC)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 산업 현장·장비 제조사 위한 l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l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 총 3 단계로 구성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장비제조업체가 △설계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 HVAC 적용 제어 기술 진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가 사전 프로그래밍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와 개방형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로 발전함에 따라 HVAC에 적용되는 제어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모디콘 M171/172 모델의 특징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컨트롤러를 선택할 경우 제조 비용이 절감되고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어든다는 점이다.

또 냉각기 및 공기조화기(AHU)에 즉시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시장 출시 기간을 30% 단축한다.

이와 더불어 VSD(Variable Speed Drive) 제품인 알티바 시리즈 인버터는 이미 입증된 안전성 및 내구성으로 장비 가용성을 확장하여 드라이브의 성능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HVAC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 디지털 기술 기반 통합 분석·관리 어드바이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원하는 어드바이저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통합 분석 및 관리를 위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로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관리 디지털 플랫폼이다.

둘 째는 에코스트럭처 시큐어 커넥트 어드바이저(EcoStruxure Secure Connect Advisor/Pro-face Connect)로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에 연결해 문제가 발생한 최종 사용자 장비에 접속해 원격으로 문제를 진단한다.

마지막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는 증강현실을 통해 비접촉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 건물 관리 시스템(BMS) 통합 스마트 HVAC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HVAC 시스템부터 건물 관리에 필요한 전력, 보안 등 포괄적인 건물 관리 시스템(BMS)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건물 관리 시스템(BMS)은 모드버스(Modbus) 등 개방형 표준을 준수하며 디지털 기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쉽게 통합돼 엔터프라이즈 전체의 △전력 △IT △HVAC 시스템 △보안 등을 한눈에 관리한다.

서상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HVAC 시설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이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