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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신]하드디스크 판매 급감

기사입력2021.05.24 11:23

1Q 6,417만대 출하, 전기比…8.4% ↓

전세계적으로 하드디스크 판매가 급감하며, 하드디스크 시장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에 의하면 2021년 전세계 1분기 하드디스크 출하는 6,471만대로 전기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하드디스크 대표 업체로 씨게이트는 1분기에 2,754만대로 전분기 대비 7.7%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42.9%다. 출고 총용량은 139.5EB를 기록했다.

웨스턴디지털의 출고는 2,309만대로 전분기 대비 9.9%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36%다. 출고 총용량은 109.04EB다.

도시바는 1,354만대를 출고해 전분기 대비 7.5%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21.1%다. 출고 총용량은 39.74EB다.

3社 총 출고량이 6,417만개로 전분기 대비 8.4% 감소했다. 반면 하드디스크 용량은 증가해 전체 출하용량은 288.28EB에 이른다.

이번 하드디스크 출하 감소는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각각 8.8%, 15.2% 감소한 것으로 기인한다. 이들 분야에서는 SSD에 잠식되고 있지만 기업용 하드디스크 출하량은 19.3% 급증했다. 출하 용량도 197.16EB를 차지하면서 버팀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