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시스코 스플렁크와 협력해 ONTAP 스토리지 환경을 보안 운영 체계와 연계하는 자동화 플레이북을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스플렁크 SOAR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 탐지 이후 필요한 조치를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보안팀과 스토리지 운영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위협 대응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 보호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스토리지 운영과 보안 관제 연동, 위협 대응 시간 단축 지원
넷앱이 시스코 스플렁크와 협력해 자사 ONTAP 스토리지 환경과 보안 운영 플랫폼을 연계하는 자동화 플레이북을 공개했다. 이번 플레이북은 사이버 공격 발생 시 탐지 이후의 대응 과정을 자동화해 기업의 데이터 보호 체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넷앱과 시스코 스플렁크는 최근 기업 보안팀과 스토리지 운영팀이 데이터 계층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스플렁크 SOAR 기반의 ONTAP 연계 플레이북을 선보였다. 양사는 이를 통해 보안 운영과 스토리지 운영을 하나의 대응 절차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넷앱 ONTAP은 기업용 데이터 스토리지 운영체제이며, 스플렁크 SOAR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플랫폼이다. 새 플레이북은 기업의 다층 보안 체계에서 스토리지 운영 조직과 보안 조직이 보다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안 이벤트가 발생하면 사전에 정의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실행해 위협 대응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보호 업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동 작업을 낮추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위협 차단 관련 지표를 관리하고, 스토리지팀은 데이터 보호 조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데이비드 달링 시스코 스플렁크 보안 부문 그룹 부사장은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위해서는 데이터 계층을 포함한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며 “ONTAP 스토리지를 보안 운영 프로세스와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대상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댈러스 올슨 넷앱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양사 협력이 스토리지 운영 조직과 보안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IT 환경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플레이북은 랜섬웨어와 같은 데이터 중심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스토리지 운영과 보안 관제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하는 사례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