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는 6월 17일 netX 90 통신 컨트롤러 기반 임베디드 모듈 netRAPID 90IC를 출시했다. 18mm×45mm 크기로 납땜 대신 표준 소켓을 사용해 소형 필드 장치에 산업용 통신을 통합하며, 생산 위험과 재작업 비용을 줄인다.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OPC UA, MQTT 등 주요 산업용 이더넷·필드버스 프로토콜을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CryptoCore 기반 하드웨어 암호화와 보안 부팅을 내장해 유럽 사이버 복원력법(CRA) 요구 사양을 충족한다.
표준 소켓 사용 통합 작업 간소화, 생산 위험·재작업 비용 줄여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기업 힐셔(Hilscher)가 납땜 없이 소형 필드 장치에 산업용 통신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방식의 임베디드 모듈을 선보였다. 검증된 netX 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해, 장치 제조 기업이 표준 소켓만으로 통신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힐셔는 안전한 산업용 통신용 임베디드 모듈 netRAPID 90IC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모듈은 고정형 납땜 대신 표준 소켓을 사용해 통합 작업을 간소화하고 생산 위험과 재작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CC-Link IE Field Basic 등 주요 산업용 이더넷 및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netRAPID 90IC는 18mm×45mm 크기로,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용접 △드라이브 △측정·제어 △계량 △레이저 기술 등 분야의 필드 장치에 적용할 수 있다.
결함이나 생산 오류 발생 시 장치 하드웨어와 무관하게 모듈만 교체할 수 있어, 가동 중지 시간과 수명 주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모듈은 디바이스(슬레이브)로서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MQTT, OPC UA, PROFIBUS, Modbus, CANopen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처리한다.
통합 펌웨어 스택을 통해 산업용 이더넷 외에 OPC UA 및 MQTT 통신도 가능하며, 추가 하드웨어나 게이트웨이 없이 필드 단 데이터를 IT 및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다.
보안 기능은 모듈 아키텍처에 직접 통합됐다. netX 90 기반의 netRAPID 90IC는 CryptoCore를 통한 하드웨어 지원 암호화, 보안 부팅, 키·인증서 관리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유럽 사이버 복원력법(CRA)이 요구하는 안전한 구성과 업데이트, 취약점 대응 등 보안 사양을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힐셔 제품 관리자 사이먼 피셔(Simon Fischer)는 “장비 제조 기업들은 빠른 개발 주기와 함께 보안 및 유연성 사양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netRAPID 90IC는 편리한 통합과 생산 위험 감소, 사이버 복원력법 등 미래 사양에 초기부터 대응할 수 있는 통신 모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