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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IT 장면] 당신의 수면 패턴, 건강을 지켜라

기사입력2017.03.08 11:39

핏비트 신제품 알타 HR수면 전문가 공동 개발로 수면 솔루션 제안   
심박 수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활동량 측정 및 분석, 개인 맞춤 가이드라인 제공


잠이 보약이다. 잠을 못 자면 살이 찌고 면역성이 떨어지고, 근육이 풀어지며 기억력도 떨어진다. 핏비트가 선보인 신제품 알타HR은 수면 모니터링을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알림 기능으로 부족한 운동량을 알려주고 세계적인 건강 관리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속적해서 정보를 제공하며 동기를 부여한다.
 
핏비트는 주요 기능은 심박 수 변화 인지다. 얕은 잠과 깊은 잠, 렘수면 및 깨어있는 시간을 측정한다. 수면 패턴을 꼼꼼히 분석하는 이유는 패턴마다 회복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면 비율 회복 기능
얕은 잠 50~60% 기억력, 학습력, 신체 피로
깊은 잠 10~25% 면역 체계, 근육의 성장
렘수면 20~25% 정신적인 건강, 기억력 구상

 
30억 건 이상 수면 기록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와 가이드 제공

핏비트는 수면과 운동, 몸무게 및 심박 수 간의 연관성 파악해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다.

“지난 10주간 낮에 달리기를 한 경우, 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편안한 수면 시간이 20분가량 늘어났습니다.”

“수면 부족으로 공복 호르몬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몸무게를 줄이려면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세요.” 

“이번 주말 평균 수면 시간은 9시간 30분으로, 주중 수면 시간인 5시간 40분보다 길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 중에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알림으로 동기부여

열량 소모 측정 기능 강화로 요가와 스피닝처럼 이동이 거의 없는 운동과 움직임도 모니터링한다. 일상생활 중 심박 수, 걸음 수, 거리, 열량 소모량, 운동 시간을 기록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간 지속이 가능해, 한 주가 지나면 목표와 기록을 비교해 얼마나 달성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시스템은 2년간 전문가들이 건강, 만성 질환, 불면증 등 수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에 참여한 스탠퍼드 대학의 시어번 박사는 핏비트의 새로운 수면 기능이 “과학 기반의 접근 방식을 활용해 수면의 장기 패턴을 보여주고, 유효성이 입증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사용자들은 높은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전문 수면 기관이 아닌 알타 HR을 통해 쉽고 편하게 수면 솔루션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맞춤화 개성과 스타일 연출

운동하러 갈 때도, 밤에 외출 할 때도, 슬림한 디자인의 알타 HR은 다양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클래식한 피트니스 밴드의 클래식 트래커 가격은 19만 9천 원, 소프트 핑크와 22K 로즈 골드 트래커 및 블랙 클래식 밴드와 무광 메탈 트래버인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22만 9천 원이다. 이 밖에도 럭스레더 컬렉션 브라운과 인디고 및 라벤더 색상 밴드의 가격은 미정이다.

올해 4월 초부터 온라인과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되며 국내에서는 대형 할인점, 전자 제품 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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