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이 332일 앞으로 다가왔다. 2년 전,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이겠다는 비전 발표 이후 바쁘게 달려온 KT가 14일(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른 아침 조직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영상으로 시작한 행사는 자율주행 5G 버스와 드론 택배서비스 시연, 가상현실로 올림픽 성화봉송을 체험하는 ‘VR 웍스루’, 4대 실감 서비스를 선보이는 평창 5G센터 공개로 진행됐다. 4대 실감 서비스는 싱크뷰(Sync View),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Interactive Time Slice), 360도 VR 라이브(360° VR Live), 옴니포인트뷰(Omni Point View)이다.
2017-03-16 오전 11:23:44by 김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