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인치 대화면·지문인식·1600만화소 카메라··· 출고가 58만8500원
SK텔레콤이 50만원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7(2017형, 이하 갤럭시 A7)을 단독 출시하고,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12일부터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
갤럭시 A7은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전·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큰 3,600mAh 대용량 배터리(고속충전 지원) ▲삼성 페이 ▲빅스비 홈(Bixby Home) 지원▲지문 정보로 보호되는 ‘보안 폴더’ 등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스카이(Black Sky), 골드 샌드(Gold Sand), 피치 클라우드(Peach Cloud)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7’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 S8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50만원대 갤럭시 A7, 30만원대 갤럭시 J5, 2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2까지 연이어 선보이는 등 갤럭시 풀-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A7(2017)’을 출시하게 됐다”며, “SK텔레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폰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