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
국내 천여 명의 사용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대표 솔루션인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퀸틱(QUINTIQ) 등의 최신 업데이트와 대표적인 글로벌 구축 사례들을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별 솔루션 사용자 포럼이 아닌 통합 사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솔루션 통합 컨퍼런스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3D익스피언스를 통한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with 3DEXPERIENCE)’을 주제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3D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써 다쏘시스템이 제안하는 기업 혁신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베스트 셀러인 ‘축적의 길’ 저자 서울대 공과대학 이정동 교수가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제언’ 발표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한국 기업들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지식의 공유와 축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역설한다.
2017-10-18 오후 1:11:48by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