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 자율주행차 레벨4는 사고 책임이 자동차, 법 제도 준비됐나

    2017.07.10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거론되면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2017’이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ADAS&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인테리어전장부품, 자율주행테스트&개발분야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패널토의는 ‘자율주행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좌장), NXP반도체 옌스 힌릭셴(Jens Hinrichsen) 수석 부사장,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자율주행연구처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이 참여했다. 정구민 교수(좌장)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차가 줄어든다고 한다. 완전자율주행차로 갈 것인가라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자율주행이 ..

  • 실시간 네트워킹 TSN, 표준화 급물살 타면서 기술 개발 활발

    2017.07.10by 김자영 기자

    공장은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자동화, 의료는 안정성을 높이고 원격으로. 기술이 발전하며 사용자들의 요구사항도 늘고 있다. 데이터를 빠르게 많이 올릴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으로는 부족하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는 네트워킹 시간까지 제어하는 ‘실시간 네트워킹’이 차세대 네트워크로 주목받는 이유다.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빠르게 많이 올릴 수 있게 발전했다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계측 정보까지 예상할 수 있는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Time Sensitive Networking; TSN)다.

  • [인터뷰]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최상의 ADC 선택 방법은요”

    2017.07.10by 김지혜 기자

    ADC가 높은 분해능과 빠른 샘플링 속도만 가졌다고 좋은 제품일까, 여기에 가격이 저렴하면 가장 이상적인 ADC라고 할 수 있을까. 아나로그디바이스(ADI) FAE 황선화 부장은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어떤 조건을 갖춰야 이상적이라고 딱 하나를 꼬집기 보다는 내가 설계하려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ADC가 가장 좋은 제품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빛, 소리, 비디오 등 어떤 신호를 디텍트 할 것인지에 따라 센서가 다른데 이런 신호의 종류에 따라 ADC 앞에 쓰이는 센서단도 달라진다. 센서에서 중요한 것은 감도와 동적 범위(Dynamic Range)이다. 검출하려는 소리가 어떨 때는 크고, 어떤 때는 작다면 ‘디텍트’ 범위가 넓어야 한다.

  • [외신 브리핑] 인디영화에도 쓸 수 있는 저렴한 모션 캡처 슈트 外

    2017.07.10by 김자영 기자

    #신체언어_읽는_컴퓨터 #실리콘밸리_문 닫은_스타트업 #인디영화도_모션캡쳐콘텐츠 #구글_일자리검색엔진 #회계분야의미래

  • 리트빅, 기존 자동차 DMB도 고화질로 만드는 모듈 개발해

    2017.07.10by 신윤오 기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리트빅(Litbig)이 ‘고화질 DMB 방송 솔루션 및 커넥티비티 모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듈은 기존 자동차에 설치된 AVN에 모듈을 간단하게 장착만 하면 고화질 DMB 방송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 삼성전자, 대폭 상승한 2분기 잠정실적 발표

    2017.07.0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017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8.69%, 영업이익은 41.4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 17.79%, 영업이익은 71.99% 증가했다.

  • 프리미엄폰 성장세 '아이폰8'이 분수령, PC 하락세는 일단 주춤

    2017.07.07by 신윤오 기자

    IT 자문 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2017년 세계 모든 디바이스 (PC, 태블릿, 울트라 모바일 및 모바일 폰)의 총 출하량이 전년 대비 0.3% 하락한 23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1.6% 상승하며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덧붙였다. 2017년 PC 출하량은 3%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윈도우 10 교체 수요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추세와 비교하면 하락세가 완화됐다. DRAM 메모리와 SSD 하드 드라이브 등 부품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점이 글로벌 PC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에까지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PC 부품 생산업체들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점유율 감소를 우려하면서 일부 비용을 이윤으로 흡수하면서 PC 부품 가격이 구매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고..

  • 메모리 덕에 호황기 맞은 국내 반도체, 제조기술 특허 등록은 ‘뚝’

    2017.07.07by 신윤오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 반도체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동향을 분석한 결과, 특허출원건수가 2007년 7,583건에서 2016년 4,241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특허출원건수는 동기간 매년 2,000건 내외로 유지되어 온 반면, 내국인의 특허출원건수는 2007년 4,928건 대비 2016년 1,936건인 절반 이하로 급감해왔다.

  • 국내 SW산업, 실무형 인재 육성해야 할 때

    2017.07.06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반면, 국내 소프트웨어개발은 저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문제점과 재도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눈비소프트가 주최한 ‘국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6일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의 사회자로 나선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손병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다. 하드웨어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진화의 방향이나 트렌드를 알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눈에 보이지 않아 그렇지 못하다.”며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 소프트웨어는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다. 현시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찾아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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