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by 명세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채널당 200Gbps급 광신호를 처리하는 광검출기 소자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소자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부품으로, AI 데이터센터와 5G·6G 통신망의 수신 성능을 좌우한다. ETRI는 70GHz 이상 대역폭과 0.75A/W 이상 광응답도를 구현했고, 칩 후면에 인듐인화물 렌즈를 집적해 광수신 효율과 정렬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기술은 OECC 2025에서 발표됐고 최근 국제학술지 ‘Optics Express’에도 게재됐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기업용 AI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직무별 맥락을 반영한 자율형 AI 플랫폼 ‘프로젝트 스노우워크’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AI 활용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콩가텍이 Arm 기반 컴퓨터 온 모듈(COM) 시장에서 사전 통합 소프트웨어 전략을 강화했다. 회사는 3월 Arm 기반 aReady.COM 확장 제품으로 NXP 세미컨덕터스의 i.MX 9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적용한 SMARC 모듈 ‘conga-SMX95’를 제시했다. 이 모듈은 운영체제, 부트로더, 시스템 통합 환경, IoT 연결 기능 등을 미리 구성해 OEM이 초기 개발과 검증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Arm 기반 설계가 성능·전력 효율 측면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실제 도입 과정에서 부담이 됐던 소프트웨어 통합과 인증 문제를 패키지 형태로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2026.03.19by 명세환 기자
WD가 3월 31일 세계 백업의 날을 앞두고 개인용 기기의 저장공간 한계와 백업 필요성을 짚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기본 저장용량은 여전히 제한적인 반면, 4K 영상과 고해상도 사진, 업무 파일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WD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대용량 외장 저장장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저장공간 부족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데이터 손실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백업은 기기 선택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 관리의 문제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LG전자가 3월 19일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를 출시하며 휘센 뷰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열어 청소할 수 있는 ‘클린뷰’ 기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상위 모델 중심이던 레이더센서와 쾌적제습 기능을 실속형 모델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휘센 뷰 시리즈는 2024년 첫 출시 이후 판매가 빠르게 늘어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증가했고, LG전자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의 절반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올해 뷰 시리즈를 6개 모델로 확대하고, 기류 조절 기능을 강화한 ‘휘센 쿨프로’도 함께 선보이며 AI 에어컨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03.19by 명세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와 전자제조서비스 기업 인탑스가 AI 솔루션 제조와 제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빌린트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설계 역량과 인탑스의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 공정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양사는 공정 효율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장 적용 모델을 다른 산업으로 넓히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이 에릭슨과 손잡고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19일 5G 고도화부터 6G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RAN,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미래 통신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현재 5G 운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AI가 네트워크 전반에 내재화되는 6G 환경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통신망 운영 자동화와 멀티벤더 환경 대응, 에너지 효율 개선, 통신·센싱 융합 기술 검토도 포함됐다.
2026.03.19by 명세환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35.2%를 기록하며 17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연간 판매량은 250만 대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3차원 입체감을 구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초저전력 컬러 이페이퍼 등 신규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원격 관리와 콘텐츠 운영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삼성 VXT’에 AI 기반 제작 기능까지 더해 하드웨어 중심 사업을 솔루션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스마트 도어락, 노트북, 무선 이어폰, 수도·가스 계량기까지. 일상 속 다양한 전자기기에는 보이지 않는 ‘자기 센서’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 중 홀 효과 기반 인플레인 자기 센서는 기존 리드·자기저항 방식의 한계를 넘어 소형화와 저전력, 높은 신뢰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차세대 전자기기와 스마트 인프라의 핵심 감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TI)가 최근 발표한 Rishi Ramabadran의 ‘홀 효과: 평면 내 스위치가 감도를 높이고 설계 비용을 절감하는 비결’이라는 Technical Article에 따르면 최근 전자기기의 소형화와 저전력화가 가속되면서, 기존 자기 스위치 기술을 대체할 새로운 해법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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