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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UPS '갤럭시 VS' 출시… 에지 컴퓨팅 및 소규모 데이터 센터에 최적

기사입력2019.06.29 09:01

| 어떤 환경에도 적합한 모듈형 설계 기반
| TCO 절감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옵션
| 에코스트럭처 지원으로 관리·서비스 간소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8일, 모듈형 3상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UPS 갤럭시 VS
에지 컴퓨팅 및 소규모 데이터 센터에 최적
 
갤럭시 VS는 IT 시설을 포함한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축 용이한 UPS다.
 
콤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춘 갤럭시 VS는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에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20~100kW(400·480V)와 10~50kW(208V)의 넓은 전력 범위를 제공하는 갤럭시 VS는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렸다.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Thompson) 슈나이더 일렉트릭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갤럭시 VS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 필요한 에지 및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균형을 맞춰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콤팩트한 모듈형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기존 UPS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VS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지원한다.
 
현장 관리자나 기술 담당자는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UPS 갤럭시 VS
 
갤럭시 VS의 이점은 여섯 가지다.
 
첫 번째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시 최대 99%,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한 고밀도 기술을 제공하며, 완전한 전면 접근이 가능해 쉽고 빠르게 연결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에너지 저장 공간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 옵션이 백업 시간을 빠르게 복구하고, 전력 중단이 반복되는 동안에도 부하를 보호하여 기존의 배터리 솔루션보다 긴 수명을 제공한다.
 
네 번째로 가동 시간 증가 및 간소화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중요한 시스템 구성요소는 내결함성 설계 모듈로 구축되기 때문에 부하 수준을 낮춰 내부 이중화를 구현하고 MTTR(Mean Time To Repair; 평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에코스트럭처를 지원한다. 연중무휴 전문가 서비스 부서가 지원하는 장비 성능과 상태에 대한 전반적 가시성을 통해 관리가 용이해진다.
 
마지막으로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 및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능을 제공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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