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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대 분야 지능형 IoT 기업 육성에 나서

기사입력2021.07.26 15:55

과기정통부, 지능형 IoT 산업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헬스케어, 에너지, 물류, 제조 등
5대 전략 분야 7대 과제 집중 지원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6일, ‘지능형 IoT 적용 확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과기정통부는 116개 과제에 400억을 투자하여 IoT 분야 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올해부턴 △개인·소상공인,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물류·교통, △제조 등 5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7개 대표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7개 과제는 지역연계 국민 체감과제 3개(60억 원),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도 서비스 4개(80억 원)다.
▲ 공간과 상황에 최적화된 운전패턴을 제공해 실내공기를
개선하는 IoT 실내 공기 관리 시스템 [그림=과기정통부]
▲ AI가 재활환자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재활
콘텐츠를 추천하는 AR/VR 재활치료 시스템 [그림=과기정통부]

지역연계 국민 체감과제 3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실증될 (개인·소상공인 지원) IoT 기반 실내 공기 질 관리 시스템, ▲요양병원, 지역 보살핌 센터 등에 적용될 (디지털 헬스케어) AR/VR 재활치료 시스템,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구축될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통합관제 서비스 등이다.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도 서비스 4개는 △AI 반(半)자율운전 신재생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지능형 IoT 통합 저온 유통 서비스 △중소장비 제조기업용 예측 정비 서비스(제조) △지능형 IoT 로보틱 악기 등 기반 비대면 공연장 등이다.
▲ AI가 발전기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멈추는
자동 보호 하베스팅 시스템 [그림=과기정통부]
▲ AI가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음악을 선곡하고,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문화기술 서비스 [그림=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IoT가 사물지능(AIoT)으로 진화하며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뉴딜의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표 과제를 통해, 지능화된 IoT가 우리 일상을 바꾸고 에너지, 제조 등 다른 산업의 생산성도 크게 개선하는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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