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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 정전용량 1.0μF 세라믹 커패시터 개발

기사입력2020.06.30 18:55

동일 정전용량 제품 대비 크기 35% 줄여


무라타제작소는 30일, 정전용량이 1.0μF인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무라타제작소, 정전용량 1.0μF인 0.4×0.2mm
세라믹 커패시터 개발 [사진=무라타제작소]

크기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전자기기에 많이 사용되는 0.4×0.2mm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한 대에 탑재되는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의 수는 약 900개에서 1100개 수준이다.

무라타제작소 측은 “자사가 보유한 세라믹 소자 박층 기술과 박판 형성 기술을 활용하여 같은 정전용량을 가진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용적률을 각각 35%, 50% 줄였으며, 같은 크기의 기존 제품 대비 정전용량이 약 2.1배 높다”라고 설명했다.

정격 전압이 4Vdc인 GRM022R60G105M은 이미 양산을 시작했고, 정격 전압이 6.3Vdc인 GRM022R60J105M은 2021년에 대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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