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서버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랙당 100kW에서 1MW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어 기존의 48V 전력 인프라가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800V 고전압 DC 아키텍처로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의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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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이 엔비디아가 손잡고 업계 최초 800V HVDC(high-voltage direct current) 분배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선보이며, AI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 수급 구조는 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재편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 역시 이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다.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대안으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서밋(OCP)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전력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 연산 수요 증가에 대응해 12V부터 48V, 800VDC까지 확장 가능한 전력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최근 발표한 ‘Optimizing Efficiency as Data Centers Shift to 48V Power’에 따르면 48V 아키텍처와 폴리머 커패시터를 중심으로 한 고효율 전력 관리 솔루션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클라우드·5G 등 첨단 IT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가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DCBBS)을 공식 출시하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 및 구축 속도를 혁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