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가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는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은 데이터센터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이상 거래 탐지, 컴퓨터 비전, 음성 AI 등 모델을 배포·확장할 수 있다. 트리노(Trino) 기반 ‘클라우데라 데이터 웨어하우스’도 데이터센터 지원을 확대해 보안·거버넌스·가시성을 중앙화하고 데이터 접근성을 높인다고 했다.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은 AI 어노테이션, 쿼리 로깅·추적, 관리 설정 간소화 등 기능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델테크놀로지스가 AMD 라이젠 7 9850X3D를 탑재한 2026년형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게이밍 데스크톱을 출시했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과 PCIe Gen5를 지원하며, 200W 이상 CPU 전력 설계와 최대 600W급 그래픽 전력 헤드룸을 통해 고사양 게임 및 AI 기반 작업 환경을 겨냥한다. 양압 공기흐름 구조와 360mm 수랭 쿨러로 발열 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저장장치·그래픽카드 확장성과 Wi-Fi 7 등 최신 연결성도 제공한다. 제품은 2월 초부터 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블랙웰 울트라(NVIDIA Blackwell Ultra)’ 플랫폼을 통해 에이전틱 AI 추론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AI 인프라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울트라 기반 GB300 NVL72 시스템이 기존 호퍼(Hopper) 플랫폼 대비 메가와트당 처리량을 최대 50배 향상시키고, 100만 토큰당 비용을 최대 35배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저정밀 연산 포맷인 NVFP4를 통해 AI 훈련과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AI 컴퓨팅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NVFP4 기반 기술이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처리량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켜 대규모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이 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Best Cloud Solution’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B200 GPU 1000장 이상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해인(Haein)’으로, SKT는 이를 구독형 GPUaaS(GPU-as-a-Service)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KT는 GPU 가상화 솔루션 ‘Petasus AI Cloud’와 운영 관리 도구 ‘AI Cloud Manager’를 함께 적용해 자원을 분할·재구성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2024년 ‘Cloud Radar’, 2025년 ‘Petasus Cloud’에 이어 동일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I를 에너지, 칩,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5단 케이크’ 구조의 핵심 인프라로 정의했다. 실시간 지능 생성을 기반으로 AI 팩토리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전력·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AI 확산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숙련 기술 인력 수요를 늘려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을 넘어 국가 단위의 전략적 투자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MWC 2026에서 AI-RAN과 에이전틱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 기술을 공개하며 통신 인프라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통신사와 협력해 AI 네이티브 6G 구축을 추진하고, 대규모 시연을 통해 AI-RAN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차세대 네트워크가 단순 연결을 넘어 지능형 인프라로 발전하는 전환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