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AI 보안 인더스트리 4.0 자동차 스마트 IoT 컴퓨터 통신 특수 가스 소재 및 장비 유통 정책 e4ds plus

TI, 우주산업용 DDR 메모리 터미네이션 선형 레귤레이터 출시

기사입력2016.07.13 14:39

초소형 폼 팩터에 포괄적인 기능을 통합한 방사선 내성 전원 관리 디바이스

 TI (대표이사 켄트 전)는 우주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최초의 DDR(double-data-rate) 메모리 선형 레귤레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TPS7H3301-SP는 최대 65MeV/cm2의 SEE(single-event effects) 내성을 갖는 유일한 DDR 레귤레이터로, 단일 보드 컴퓨터와 고체 상태 기록기 및 기타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우주 위성 탑재체를 구동한다. 

소스/싱크 터미네이션과 내부 전압 레퍼런스를 위한 2개의 모놀리식 전력 FET(field-effect transistors)를 통합하고 있는 TPS7H3301-SP는 스위치 모드 레귤레이터 DDR 솔루션보다 최대 50% 더 작다. TI는 7월 11일부터 시작된 2016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와 NSREC(Nuclear and Space Radiation Effects Conference) 행사(부스 번호 #43)에서, 이 새로운 레귤레이터의 라이브 데모와 첨단 방사선 내성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TPS7H3301-SP의 주요 기능 및 장점으로는 0.16제곱인치의 소형크기로, 스위치 모드 레귤레이터 DDR 솔루션보다 최대 50% 더 작게 설계할 수 있으며, 임계 무게 및 발사 비용을 절감한다.

이 디바이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내성과 함께, 최대 100krad의 TID(total ionizing dose)를 견딜 수 있으며, 안정적인 터미네이션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SEE(single-event effects)가 읽기/쓰기 동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개발자는 TPS7H3301-SP와 TPS50601-SP 벅 컨버터를 함께 사용하여 DDR 메모리를 위한 가장 작고 완벽한 전원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TI의 전체 우주산업 제품 포트폴리오는 개발자에게 광범위한 방사선 보고서, 주문형 교육 및 SPICE(Simulation Program with Integrated Circuit Emphasis) 모델을 포함한 완벽한 지원 리소스 세트를 제공한다.
신윤오 기자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