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어셋 어드바이저로
클라우드·에지에서의 완벽한 복원력 보장
로우프로파일 설계에 UPS, PDU 탑재


에지 컴퓨팅의 낮은 복원력, 현장 관리 IT 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데이터 센터 솔루션이 출시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1일, 소규모 에지 애플리케이션부터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모든 환경에서의 IT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6U 월 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를 공개했다.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설계를 적용한 6U 월 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6U Wall Mount EcoStruxure Micro Data Center)는 대형 에지 서버와 네트워킹 장비,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전원 배분기(PDU)를 내장했다.

충격 흡수 패키지를 적용하여 장비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인클로저에 사전 통합할 수 있어 배치속도가 빠르다. 또한, 전면의 통합형 먼지 필터와 후면의 환기 팬은 산업 현장의 먼지나 이물질로 인한 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운영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짐 시모넬리(Jim Simonelli) 보안 전력 사업부 신흥 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6U 월마운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는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와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를 통해 클라우드와 에지에서 완벽한 복원력을 보장”한다면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도 지원해 고객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데이터 손실 가능성을 낮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