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32로 완성하는 나만의 IoT 시스템

2025-11-27 19:00~20:30

e4ds / 이동규 대표

웨비나정보 웨비나Q&A

박*영2025-11-27 오후 8:05:52
OTA 업데이트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때 실패 대비 절차 롤백 기능을 포함할 수 있나요?
e4ds2025.12.04
ESP32에서는 OTA를 위해 플래시의 어플리케이션 파티션을 두개로 나눠 사용가능합니다. 첫번재 어플리케이션 파티션에서 프로그램이 돌다가 OTA가 있으면 두번째 어플리케이션에 다운로드를 하고 해당 코드가 문제가 없으면 재부팅하여 두번째 파티션에서 프로그램이 돌아가게됩니다. 즉, 실패가 발생하면 첫번째 파티션이 그대로 구동되므로 안정적으로 OTA가 가능합니다. 무선 OTA에 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OTA를 저장할 별도 공간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차2025-11-27 오후 8:04:59
아두이노 코드를 ESP-IDF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생기는 경우는 어떤 상황인가요?
e4ds2025.12.04
1. 코드 크기, 실행 속도, 메모리 사용량 등 최적화가 필요하거나, 까다로운 실시간 처리 요구 사항이 있을 때 2. 하드웨어 주변 장치를 세밀하게 제어하거나, 아두이노 라이브러리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직접 사용해야 할 때 3. FreeRTOS의 기능을 직접적이고 깊이 있게 활용하여 센서 수집, 통신, 로직을 독립적인 스레드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여야 할 때 4. 아두이노 환경의 오버헤드가 부담될 때, IDF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여 펌웨어 크기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김*숙2025-11-27 오후 8:04:32
Firebase나 AWS IoT Core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동할 때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4ds2025.12.04
보통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를 많이 사용하고 쉽게 적용 가능합니다.
최*은2025-11-27 오후 8:04:04
ESP32 단에서 데이터 샘플링 주기와 전송 주기를 다르게 설정할 때 어떤 구조가 효율적일까요?
e4ds2025.12.04
저희는 보통 큐와 이벤트를 이용해 처리하는 것 같습니다. 태스크를 별도로 나누고 한쪽에선 큐에 쌓고 다른쪽에선 큐에서 꺼내 전송하는 구조로 사용합니다.
오*배2025-11-27 오후 8:03:26
ESP32에서 입력/출력 핀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전압 범위나 보호 회로가 있을까요? 개발환경을 Windows, macOS, Linux 중 어떤 OS에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지 경험적으로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요?
e4ds2025.12.04
ESP32는 기본적으로 3.3V 구동입니다. 내부에는 보호회로가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3V를 넘지 않게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환경은 Windows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빌드 성능은 Linux/macOS에서 더 안정적이고 빠른 것 같지만 큰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빌드 속도도 최초 한번만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개발자분에 익숙한 OS로 개발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손*수2025-11-27 오후 8:02:42
센서 데이터를 로컬 저장 없이 바로 클라우드에 전송하려면 어떤 아키텍처가 적합할까요? 또 웹 서버 방식 대신 MQTT를 사용했을 때 장·단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요
e4ds2025.12.04
1.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큐나 버퍼 기반의 Producer/Consumer 패턴이 적합하지 않을까 봅니다. Task 두개로 한쪽에선 센서 데이터를 큐에 넣고 다른 Task에서는 큐에서 꺼내 전송하는 방식 2. MQTT의 가장 큰 장점은 경량 프로토콜이라 트래픽 효율이 좋다는 점입니다. 웹 서버 기반은 MQTT보다 프로토콜이 무겁고 매번 접속/해제가 필요해 실시간성도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웹 서버 기반에서는 디바이스가 서버 정보를 받아오기 위해 매번 서버에 재 연결하고 서버는 데이터 생신이 되기 전까지 계속 연결을 끊지 않고 붙잡고있어야하는 불필요한 작업들이 추가 되어야 했습니다.
박*영2025-11-27 오후 8:01:05
ESP32 기반 IoT 시스템을 취미 수준에서 실제 서비스나 제품 수준으로 확장하려면 어떤 요소 보안, 전력, 안정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지요? 실습 구조에 간단한 인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4ds2025.12.04
IoT 제품의 경우 보안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SP32에는 보안 키를 저장할 수 있게 별도로 암호화 파티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상용 제품들의 경우 디바이스에 키를 저장할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합니다. 1. 공장에서 개별 키들을 저장해 출하한다. - 간단하지만 키가 해깅당하면 해결방법이 없음. 2. 기본 키만 저장해 출하후 사용자가 서버에 연결해 디바이스 등록때 적절한 인증절차를 통해 키를 내려받아 저장한다. - 복잡도는 다소 높지만 해킹이나 기타 문제 발생시 다양한 대처가 가능해짐. 물론 초기 실습단계에선 키를 하드코딩을해서 넣어 테스트도 합니다.
박*차2025-11-27 오후 8:00:25
센서 수집, Bluetooth, 웹 서버를 ESP32 한 개에서 동시에 돌릴 때 리소스 부족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부담이 된다면 이를 분산하거나 최적화하는 현실적인 방법이 어떤 형태인지요?
e4ds2025.12.04
말씀하신 문제들은 변수가 너무 많은데요 ESP32의 PSRAM과 플래시 용량을 더 큰 모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모듈을 두개 사용해 서로 통신으로 묶어 개별 기능을 구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센서 수집, 블루투스, 서버연동 정도는 리소스가 부족하진 않았는데 이건 어플리케이션마다 달라 답변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경2025-11-27 오후 8:00:01
접속가능한 Client수는 몇개나 되나요?
e4ds2025.12.04
이론상 설정 변경으로 최대 16개까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보통 4~10개인 것 같습니다.
전*웅2025-11-27 오후 7:59:15
battery 레벨 측정인데,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하는 거 같아서, 좀 딥하게 들어가는 내용이네요...
e4ds2025.12.04
세미나때 말씀드린 캘리브레이션이라는 것은 ESP32에서 별도 함수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esp_adc_cal_characterize 함수를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